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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를 이어온 주덕 어린이들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 주덕초등학교는 5일 정윤현씨가 기탁한 장학금을 다문화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덕초등학교(교장 김정식)는 5일 정윤현씨가 기탁한 장학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다문화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4명에게 각 30만원씩 전달하였다.

이 장학금은 정윤현씨가 주덕초등학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밝고 착하게 성장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1000만원을 기탁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앞으로 매학기별 성실하게 생활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최선을 다해 학업에 몰두하는 학생 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윤현씨와의 인연은 할아버지 정인시씨가 주덕초등학교 학교 건립 시 학교 부지를 기증하면서 시작되었다. 선친들의 나눔의 철학을 이어받아 손자까지 기부에 참여하며, 4대를 이어 주덕초등학교 학생들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김정식 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의 뜻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덕초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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