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7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추석물품을 구입해 충북소재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는 추석명절을 맞아 7일(목) 청주 상당구 소재 전통시장인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추석물품을 구입해 충북소재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민생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 윤택진 중기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 장광동 충북사진앨범조합 이사장, 김진상 충북세종가구조합 이사장, 민병구 충북가스판매조합 이사장, 권영근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장, 김영주 (사)한강문화복지회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하였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신선하고 저렴한 물품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매물품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추석명절을 지내는 사랑 나눔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동행축제 기간 중 전국 각 시도 전통시장에서 1억원의 추석물품을 구입해 100여곳의 복지시설 지원하고 더불어 1억5,0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해 소외계층 4만명에게 전달한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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