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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초, 권혁도 작가 초청 '찾아오는 작가 강연' 운영
▲ 행정초등학교는 16일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작가 강연을 운영했다.

청주 행정초등학교(교장 박정원)에서 16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작가 강연을 운영했다.

어린이 그림책 작가이자 생태작가로 유명한 권혁도 작가님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강연에서는 학생들이 사전에 미리 읽었던 ‘누에야 뽕잎 줄게 비단실 다오’ 책을 바탕으로 누에가 실을 뽑아 만든 누에고치를 직접 관찰하고 따뜻한 물을 이용하여 누에고치에서 직접 실을 뽑아내는 체험활동도 이루어졌다. 또한 작가님이 직접 가지고 오신 식물 화분과 곤충들을 관찰하고 작가님처럼 세밀화를 직접 그려보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2시간의 짧게만 느껴지는 알찬 강연이 끝나고 학생들은 작가님의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1학년 박아영 학생은 “오늘 만나보니 작가님이 너무 좋다. 또 함께 하고 싶다”며 작가강연의 소감을 말했고, 3학년 신주원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롭고 무척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담임교사는 “이렇게 다양하고 세심하게 강연과 체험활동을 준비한 작가님은 처음 본다. 모든 강연의 진행 과정이 교육적으로 우수했고 짜임새 있었다. 이런 훌륭한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강연을 극찬했다.

이원혁 교감은 “이런 훌륭한 작가님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주어져서 정말 기쁘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독후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두 손 가득 식물 화분과 곤충, 누에고치 등을 가지고 와서 열성적으로 강연해 주신 권혁도 작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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