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9.59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는 지난 17일(토) 19시에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76명 모집에 19,904명이 지원, 9.5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학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Ⅰ전형)은 504명 모집에 5,334명이 지원해 10.58:1,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Ⅱ전형)은 209명 모집에 2,063명이 지원해 9.8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은 711명 모집에 8,079명이 지원해 11.36: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은 292명 모집에 2,262명이 지원해 7.7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전형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이 나타난 학과는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Ⅰ전형)은 의예과로 26.75:1의 경쟁률을,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Ⅱ전형)은 간호학과로 21.80: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은 식품영양학과로 47.1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은 목재∙종이과학과로 16.3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sw우수인재전형)은 소프트웨어학부로 9.60:1의 경쟁률을, 학생부교과(특성화고출신자전형)는 전기공학부로 40.0: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안병우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9.59:1의 경쟁률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여건에도 우리 대학의 위상이 높음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최상의 교육환경을 마련하여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뛰어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12월 15일(목)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12월 26일(월)까지 5차에 걸쳐 충원 합격자를 발표하며, 4차 충원 합격자 발표부터 전화충원을 실시한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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