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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목도백중놀이 행사가 성료됐다.
2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목도백중놀이는 농사가 끝나가는 백중날(음력 7월 15일)을 맞아 천신의례와 잔치를 벌여 농사일에 지친 고단함을 달래고 다양한 음식을 마련해 함께 먹으면서 민속놀이를 즐기는 풍습이다.
2000년대부터 민간주도로 추진됐다.
불정면리우회(리우회장 김종설) 주관으로 지난 23일~24일 불정면사무소와 목도강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군의회 의장, 신상돈 면장을 비롯해 주민 1천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첫날 23일 행사에서는 목도강수욕장에서 소금배 재현, 개막식, 경로잔치, 전통민속놀이, 목도강변가요제 등이 진행됐다.
김종설 불정면리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8회 목도백중놀이를 계기로 조상의 숭고한 얼을 되새김은 물론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문화행사 및 경로효친사상의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며 “그동안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내일을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축사에서 “목도백중놀이 행사에 경로잔치까지 곁들여 주민화합의 장이 돼 기쁘다”며 “괴산군 발전을 위해 국·도비 확보 등 군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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