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괴산군 감물면 이담저수지 녹조현상이 그림물감을 풀어놓은 듯 심화되고 있다. |
충북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 ‘이담저수지’가 상류에서 유입되는 축산폐수(분뇨), 생활폐수,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녹조현상은 림물감을 풀어놓은 듯 심화되고 있다.
관할 행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괴산지사가 수질개선사업을 하고 있고, 괴산군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주민들은 축사에서 발생하는 분뇨처리를 위한 폐수처리장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곤동마을 A씨는 “축산·생활폐수로 저수지 수질이 갈수록 오염되고 있다”며 “농어촌공사가 수질개선사업을 하고 있지만 폐수 처리시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담저수지를 관할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저수지 정화 활동도 요구된다.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술병, 폐플라스틱, 비닐, 농약병 등 각종 쓰레기가 저수지 변으로 마구 버려져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저수지를 끼고 접근이 어려운 임야로 버려진 쓰레기가 많다.
여름철이면 악취로 축사 인근 상백양, 하백양, 곤동마을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3개 마을 주민수는 백양리 238명, 구월리 191명 등 429명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난 7월 분뇨 유출 축산 농가가 있어 고발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저수지는 지난 1931년에 축조된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가 관할하고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서 밝힌 고향 사랑… 재경괴산군민회 '2026 송년의 밤'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