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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 개교 100주년 기념식
▲ 옥동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과 제33회 총동문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열렸다.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옥동초등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박한서) 주최로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제33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모교 사랑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백년 꿈을 펼쳐 천년을 날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옥동초등학교 제57회 동창회(회장 김성중)에서 주관하였으며, 기념식과 기념석 제막식에 이어 제33회 총동문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로 옥동초 어린이 어쿠스틱밴드(오가은 외 12명)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오프닝 공연 및 덕산풍물단의 풍물놀이 공연과 ‘100년의 미래를 꿈꾸다’ 옥동 100년사 동영상이 상영되었다.

념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성한경 학교운영위원장, 민순희 학부모회장, 박한서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진천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각급 기관장, 군의원,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한서 옥동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100년의 저력을 가진 전통명문학교로서 충북의 으뜸학교로 우뚝 설수 있도록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며 "옥동가족이 100년의 역사를 디딤돌로 더욱 정진하고 발전하기를, 옥동학교가 100년을 넘어 천년을 향하는 세계적인 학원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박현숙 교장은 기념사에서 “소중한 백년 역사의 꿈을 모아 희망찬 천년을 열어갈 사람 교육에 교육공동체가 부단히 정진하여 새 시대 100년 역사의 탑을 이을 새로운 도약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김성중 옥동초등학교 제57회 주관기회장은 대회사에서 “100주년 기념행사에 정성을 모아주신 동문과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 총동문회는 모교와 국가 발전을 위해서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 옥동초 설립자인 조광호 동문(증손 조항선 대리 수여)과 박현숙 교장에게 감사패 ▲ 조재상, 최성옥, 강성오, 유길선 동문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주관기 제57회 졸업생의 담임 선생님이셨던 장병학, 김완기 은사님과 원로 선배님께 축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기념식 후에 교정에서 기념석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기념석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100’모양이며, ▲ ‘1’은 으뜸가는 옥동교육 ▲ 두 개의 ‘0’은 옥동초의 마스코트인 ‘옥이 동이’의 형상으로 ‘옥동 100년의 역사적 가치,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표현한다.

오후에 동문들은 내외빈과 함께 오찬을 같이하고 초대가수의 공연과 다양한 운동경기를 즐기며 총동문체육대회를 펼치는 가운데 화기애애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했다.

한편, 옥동초 역사관도 개방하고 옥동의 과거와 현재의 자취, 미래의 청사진을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회상하며 눈부신 발전에 감탄했다.

옥동초는 1922년 12월 22일 옥동공립보통학교로 개교, 당시 2학급 3학년 학생수 140명 규모로 시작했다. 1938년 4월 1일 옥동공립국민학교, 1949년 4월 1일 옥동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96년 3월 1일 옥동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2014년 충북혁신도시로 신축 교사 이전하여 현재 혁신도시 미래학교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 1월 98회 졸업식까지 7515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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