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소재 보은우리마트는 28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진 좌측부터 안광용 대표, 최진성 면장, 장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구연 위원장

보은군 보은읍에 소재한 보은우리마트(대표 안광용)는 28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광용 대표는 평소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각종 물품 지원과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장안면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광용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성 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도 매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면내 복지 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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