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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문화원은 7일 청주향교 명륜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성년례를 개최했다. |
인간의 4례 중 첫 번째 통과의례인 성년례 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청주문화원은(원장 강전섭)은 지난 7일(수) 청주향교 명륜당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년례를 개최했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신배식 봉명고등학교 교장, 전병순 청주문화원 부원장, 박해순 청주문화원 이사가 남·녀 큰손님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강선 청주향교 사무국장의 집례를 시작으로 큰손님 맞이, 이름을 묻는 문명(問名), 성년자 다짐, 성년선서, 성년선언, 술의 의식, 자(字)를 내려줌, 성년자 경례 순서로 전통적 관례의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이들에게 자긍심과 인정감을 고취시켜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전섭 청주문화원 원장은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성년례를 마친 학생들에게 전했다.
청주문화원은 우리의 전통 4대 통과의례 중 첫 관문인 관례를 계승하고, 학생들이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청소년 관례'를 지속적으로 주관해 오고있으며, 쉽게 잊혀져 가는 전통미풍양속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영상제작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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