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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곡초등학교는 지난 12일 보은군청에서 열린 '희망나눔 2023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
종곡초등학교(교장 박종훈)는 지난 12일 보은군청에서 열린 ‘희망 나눔 2023.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학생들은 1년간 학생 자치 활동으로 운영한 희망매점과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생겨난 수익금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보은군에 기부했는데, 이번 행사에 기부단체로 초대받아 함께 하게 된 것이다.
희망매점은 학교 주변에 문구점이나 가게가 없어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 자치회에서 시중가의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학생들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제막식에 참석한 김재원 학생은 “희망매점과 텃밭가꾸기를 통해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좋은 경험이 되었는데 판매금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한 믿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학생 참여제는 학생들이 예산 집행 계획을 직접 세우고, 사용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수익금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학생들 스스로 기부를 결정하여 놀랍고 대견했다"며 "학생들이 기부 문화를 경험하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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