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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 청주문화총서 14집·청주문화 37호 발간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청주문화총서 14집 ‘청주의 사라져가는 것들’을 출간했으며, 올 한해 청주시와 청주문화원의 다양한 문화·예술계의 소식을 담은 ‘청주문화37호’를 함께 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청주문화총서 14집의 편찬에는 청주문화원 청주역사문화연구소(소장 이해준)가 편찬위원회로 역할을 하였고 청주역사문화연구소 박병철위원, 변광섭위원, 이은희부원장이 편찬위원을 맡아 진행하였다. 집필진으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변광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충북대학교 조혁연 교수, 충북대학교 이은경 교수, 갤러리청주 나미옥 관장, 서원대학교 박병철 명예교수, 다락방의 불빛 이상조 대표가 집필에 참여하였다.

이 책은 서언을 비롯하여 총론과 함께 5장으로 구성하였다.

서언은 사라져가는 것들의 비밀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집필하였고, 제1장은 ‘청주의 음악, 음악인’이라는 주제로 이상조 대표가 집필했다.

제2장은 ‘청주의 옛 책과 책방’을 주제로 조혁연 교수, 제3장은 ‘청주의 표구사와 화방’의 주제로 나미옥 관장이 집필했다. 제4장은 ‘청주의 옛 목욕탕과 추억의 이발소’라는 주제로 변광섭 대표이사가 제5장은 ‘청주의 멋과 풍류, 청주의 극장’을 주제로 이은경 교수가 집필했다.

총론에서는 잊히고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주제로 이번 총서에 다뤘던 내용들을 총체적으로 살펴 보았다.

이번 총서의 주제를 ‘청주의 사라져가는 것들’로 정하면서 잊혀지고 사라져 가는 청주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시민들에게 청주의 소중하고 애틋한 추억을 재생토록 하며, 새로운 지역문화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발간되는 청주문화 올해 38호가 되었고, 2022년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지역소식과 청주문화원의 한 해 동안의 소식들을 꼼꼼히 책자에 담았다. 이번 호에서는 청주의 리더스피릿을 특집으로 편성하여 신규식, 김원근, 민병산, 김복진, 김기진, 송범, 박팔괘 선생님의 내용을 정리하였다. 이와 함께 청주문화지킴이상, 청주문화인상, 청주시민 효행상 수상자에 대한 내용과 ‘시가 있는 풍경’에서 조철호 시인의 시와 조재영 작가의 그림을 담았다. 또한 ‘함께하는 마당’에서는 청주시장 및 청주시의회의장, 충청북도교육감의 인사말을 담았으며, ‘함께한 2022, 함께 갈2023’에서는 4곳의 문화·예술계 기관장들의 글도 함께 실었다.

‘청주문화를 빛낸 사람들’ 코너에서는 김현주 회장(체육과 문화는 다른 분야가 아니라 하나), 전옥주 대표(공연 기획·총괄·감독 하지만 가야금 연주자로 남고파), 윤현순 작가(시인문인 화가영화감독까지...), 김해수 회장(경영문화보다 이제는 문화경영), 변광섭 대표이사(로컬DNA를 가진 지역문화전문가), 장광동 이사장(사진은 일상의 행복이다), 이방주 수필가(후학양성문학평론지 출간...화려한 인생2막 눈길), 강민호 무용가(춤 속에서 꿈을 꾼다...38년 외길 춤꾼 인생 조명)에 대한 인터뷰가 게재되었다.

이번 37호에서는 얼마 전 별세하신 전 청주문화원 이종명 원장님의 추모글도 게재되었다. 청주문화원 뉴스레터에서는 한 해 동안 청주문화원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소개가 하나하나 정리되어 소개되었다.

청주문화원 강전섭 원장은 “앞으로도 청주문화원은 역사기록문화도시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전문학자들의 고증을 거쳐 가치있는 책자들을 발간 할 예정”이며 “청주문화총서 14집과 청주문화 제37호에 대해 관심 있는 기관이나 시민들에게 청주문화원(043-265-3624)에서 무료로 배부 한다”고 덧붙였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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