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지침 변경에 따라 분만 예정 임산부와 보호자 1인에 대해 거주지와 기간, 횟수 제한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유전자(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임산부의 경우 자연 분만 등으로 분만을 위한 입원 일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분만이 가까워져 예정일까지 주기적인 PCR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를 지참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들은 반드시 신분증과 증빙자료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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