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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따뜻한 고향사랑 ‘눈길’.…사랑의 이불 기탁
▲ 영동군 용산면 출신 정영란 씨가 용산면에 겨울이불 50점을 기탁했다.

충북 영동군 용산면 법화리 출신 정영란 씨가 용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점을 기탁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이불도매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영란 씨는 “타지에서 사업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준 고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라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우종 용산면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향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라며 “기탁물품은 겨울이불이 꼭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겨울이불은 용산면의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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