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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낭성면 이소야씨 ‘이웃 나눔’ 훈훈“장애인 아들 국방의무 수행못해 늘 미안"

“복지연금 혜택으로 외로운 어르신 위해 봉사”

자폐증 장애인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 어머니가 이웃 마을 노인들을 위해 떡과 과일을 전달해 한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사는 이소야(64·산성로 1635-24)씨는 지난 14일 이웃 마을인 관정2리 복지회관을 찾아 노인들에게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소야씨는 “장애가 있는 아이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지 못해 늘 미안함이 있었다”며 “아이에게 복지 혜택으로 나오는 돈으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명절 전후로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마을 조이상(85) 노인회장은 “장애인 가족이 이웃을 생각하고 남을 도와주는 것이 쉽지않은데, 마을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소야씨는 지난 2019년 8월에도 어려운 장애인 가족이 있는 이웃에게 써달라며 청주시에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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