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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사업 추진

진천군은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가당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철망울타리, 전기울타리, 경음기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 예산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27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결과 총 19건 1만 8천㎡ 면적의 농작물이 훼손돼 1천 60만 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20개 농가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기피제 보급 등 여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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