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북교육청은 2022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 이수자 28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했다. 사진은 충주늘푸른학교 학력인정과정 졸업식 사진. |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2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를 이수한 초등과정 18명, 중학과정 10명(총 28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없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교육부에서 고시된 교육과정(초등과정 3년, 중학과정 3년)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해 준다.
2월 22일(수) 졸업식을 개최한 충주늘푸른학교는 퇴직교원이 설립하여 운영하는 민간단체로 학습자 수가 55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고, 이중 80%가 7·80대 이상 고령자로 배움의 열정이 빛나는 기관 중에 하나다.
특히 중학과정 졸업생 중 2명(75명, 72세)은 충주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로 진학하여 계속해서 배움의 열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주늘푸른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배움의 열정을 보여준 졸업생에게 직접 학력인정서를 전달했다.
윤 교육감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어려움을 딛고 도전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은 가정의 자녀나 인생의 후배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성인 문해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으며 급격한 디지털 환경에 상대적으로 적응이 어려운 노년층 학생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또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13년부터 도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2월 기준 261명이 학력을 취득했고,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기관 중 3개 민간단체에 대해 10년 동안 꾸준히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서 밝힌 고향 사랑… 재경괴산군민회 '2026 송년의 밤'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