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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 |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1,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부에 2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구호물품을 튀르키예로 전달하기도 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고 구호물품을 모았다. 병원 내부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임직원의 자발적인 온정의 손길로 진행됐다. 모금 결과 임직원 499명이 1,362만 원을 모았으며, 여기에 본원 기부금 138만 원을 더해 총 1,500만 원의 지진피해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부 김경배 지사장과 홍성조 사무처장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적십자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2월 한 달 동안 임직원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구호 물품을 튀르키예로 보내기도 했다.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비롯해 겨울의류, 방한용품, 텐트, 침낭 등의 물품들을 직접 분류·포장해 튀르키예 주한 대사관을 통해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과 물품들이 튀르키예 국민들의 심려와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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