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2기 입학식이 22일 오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차천수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2기 입학식’을 22일 오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2기 입학식에는 차천수 총장을 비롯해 손상희 부총장, 김혁수 융합신기술대학원장, 이선우 총동문회장, 교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2기에는 총 70명이 참여한다.

청주대 융합산업 고위과정은 기업의 고위관리자와 정부 관료, 지역의 정치인, 전문직 종사자들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의 근간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을 진행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역사회 이슈 등 산업계 리더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특강을 통해 경제와 사회의 흐름을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전략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위과정 첫 강의는 ‘충청북도,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오는 29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차천수 총장은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무한경쟁이 펼쳐지는 시대 환경 속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청주대는 앞으로 격변하는 사회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창조적 능력을 키워,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를 더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융합산업 고위과정 입학생들은 회장단 선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