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3월 24일 금요일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강연 ‘밤하늘 이야기’로 시작하여, 천체관측을 통해 나만의 별을 찾아 떠나는 밤하늘 여행과 천체투영관 돔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천문현상들을 시뮬레이션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가족들의 탄생 별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별자리무드등 만들기 체험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20가정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주말저녁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이야기와 함께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청주기적의도서관 1층 전시실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되어있으며 3월 31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천체사진전과 함께 천문관련 도서 대출시 선물을 증정하는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청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사회적 가치 증진,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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