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 무역학과 개강총회 및 취업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무역학과는 학과 개강총회 및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대학교 무역학과는 1976년 신설된 이후, 우리나라 무역 현장을 이끄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무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GTEP사업은 지방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의 수출 기업화 및 중견·강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중남미지역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생들의 무역 실무역량을 강화해 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무역학과 개강총회 및 취업 특강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집체교육 형태로 진행된 첫 행사로,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학과 지원 프로그램, 학내 비교과 프로그램, 학교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한 팁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취업 특강을 진행한 ㈜에스폴리텍 인사총무팀 이현중 과장(무역학과 졸)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정과 노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학생으로서,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꾸준한 성실함이 좋은 취업을 보장할 수 있고 사회생활에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영(무역학과 학과장) 교수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행되는 대면 활동에 대해 어려움을 갖고 있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대면 개강총회와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과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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