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학생상담센터는 충주캠퍼스에서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봄 축제 행사와 함께 ‘마음약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약국 프로그램은 교통대 재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학생상담센터의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한국교통대 총학생회 출범, 봄 축제 행사에 맞춰 ‘마음약국-피크닉’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담과 관련된 다양한 단어퀴즈를 풀어보며, 재학생들에게 학생상담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상담센터 홍보 안내 책자 및 물품을 배부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학생상담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게 되고,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이 편하게 학생상담센터를 찾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는 오는 5월에 교통대 캠퍼스 세 곳(충주, 증평, 의왕)에서 마음약국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또래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43-841-56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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