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노인복지관 (관장 박인순)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민체력 100’을 지난 4월 13일날 실시했다.

국민체력 100은 영동군체육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근력, 유연성, 협응력 등을 검사하여

자신들의 몸상태를 검사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토탈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에게 체력상태 검사지를 통해

근력이 부족한 부분을 설명해드리며 운동의 동기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민체력 100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안했는데 작년보다 근력이

많이 줄었다며 아쉬워하며 열심히 운동해서 다음에 더 좋은 결과를 받겠다”며 당부하셨고,

김00어르신은 “걷기 운동만해서 상체 근력이 없다며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에는 자신의 몸상태를 평균이상으로 만들겠다”며 호언장담하셨다.

영동군노인복지관(관장 박인순)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신체, 인지, 영양 등 모든 요소에서 부족함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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