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최병철 총장직무대리)가 충청북도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대학생이 원하는 일자리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다.

2023년 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은 특정 대상 및 특수 목적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충북보건과학대의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예정)자, 신입생, 여자대학생 등의 특정타킷을 대상으로 세 개의 서브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유망 중소 및 중견기업 중 목표기업 발굴하여 목표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하고, 여대생들의 면접역량향상과 개인에게 맞는 이미지 메이킹 전략을 통한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취업이 강한 대학 이미지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취업률은 교육부 대학알리미를 통해 매년 발표되는 고등교육기관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7년 연속 충북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인가 7개학과 국가고시 합격률은 전국평균 합격률대비 10.0%p이상 월등히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 관련 상담내역에 근거한 역량진단, 상담, 교육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을 종합하여 관리하는 학생역량개발시스템을 이용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체계가 재학생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높은 취업률로 나타나고 있다.

박보영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충청북도 지원 사업인 특정 대상 및 특수 목적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내 중소 및 중견기업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며 이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충북지역에 정착하고, 충북지역 구인란 해소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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