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오는 5월 8일(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오전 11시부터 청주 중앙공원에서 ‘제11회 孝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대 여직원회(회장 남순란)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간부진, 교직원 등 60여 명이 한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제11회 孝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는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식 도시락 및 음료를 제공하며, 이 외에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무료 법률 상담 △댄스 및 국악 공연 등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섭 총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과 상생하고 화합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로 그간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이고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북대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상생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매년 사랑의 점심나누기‧무료법률상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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