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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교육문화원 '안중근 하얼빈의 열 하루' 음악공연 진행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북부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중근 하얼빈의 열 하루’음악 공연을 18일(목)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안중근 하얼빈의 열 하루’는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창작 항일 음악 공연으로, 안중근 기념사업회가 일제 잔재 청산과 항일 의식 고취를 위해 제작한 민간공모사업 지원작이다.

이번 음악 공연은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증평) 중·고등학생 1,385명이 관람하였으며, 문화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학교에는 차량을 지원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이날 공연은 ▲문화예술 분야에 깊이 뿌리 내린 일제 잔재의 친일 음악이 여전히 대중에게 불리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음악공연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를 위로하고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염원한 독립과 평화의 가치를 배워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종구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북부지역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유익한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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