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4일 3개 시설을 방문해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임은성) 소속 의원들은 제79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24일(수) 고인쇄박물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시설 등 3개 시설을 방문하여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일정으로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임시휴관 중인 고인쇄박물관 상설전시장을 방문하여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해당 부서로부터 공사 기간 연장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상설전시장 재개관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이어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부서로부터 기관 현황을 청취한 후, 8개 종합사회복지관장들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시설별 애로사항 및 종합사회복지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부서로부터 사업 소개를 듣고, 7개 주간보호시설장들과 함께 발달·뇌병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을 실시하였다.

임은성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하여 정책 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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