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실버마이크 충청권' 발대식을 열었다.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충청권‘ 발대식을 열고 힘찬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19일(금)에 열린 발대식은 최종 선정된 21개팀 실버예술가가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교육,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공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첫 공연은 아래와 같이 90여분 동안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채워질 예정이다.

실버마이크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예술인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공연을 통해 성취감, 자기 만족감을 높이는 사업으로, 충북 21개팀 실버예술가 팀들은 지역별 매칭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충청권역 내 지역명소 및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재)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실버마이크 사업을 통해 발굴된 실버예술가들이 주도하는 세대간 소통, 공감 공연으로 도민과 함께 문화활동 경험 및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안정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3)에 문의하면 된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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