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증평교육청은 8일 관내 기초학력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협의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8일(목)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협의회 및 컨설팅을 가졌다.

관내 초등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지원계획 속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단계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기초학력 관련 사업의 내용과 지침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학교의 담당교사들이 학교의 상황에 부합하는 사업을 맞춤형으로 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2단계로 4개 학교가 함께 학교별 기초학력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권역별 컨설팅을 통해 학교 기초학력 시스템을 점검한 후 컨설턴트의 피드백을 통해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단계는 컨설팅 이후 희망하는 학교나 지원이 더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1:1 학교별 매칭 컨설팅이 실시 될 예정이다.

안순자 교육장은 “초등학교 시기는 성인이 된 후의 삶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골든타임이므로 학교의 기초학력 시스템이 내실있게 운영되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교육의 품에서 한명 한명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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