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의회가 12일 제30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가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군정업무를 보고받고 2022회계연도 옥천군 결산·예비비지출·기금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옥천군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옥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일반안건 17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참전군인과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 개선에 대하여(조규룡 의원), 옥천군 옻산업특구 발전방안에 대하여(김외식 의원)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박한범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지난해 집행된 각종 사업에 대한 적법성과 타당성 여부를 심사하고, 연초에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민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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