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소원초(교장 이종락)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1학년, 2학년 학생들은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자신들의 배움이 학교나 가정에서만 머물길 바라지 않기에 1학년 2학년 100명의 학생들은 지역 사회와 나누길 희망했고, 환경 우산을 만들기로 했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를 위해 자신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모습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우산에 표현하였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요” ,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녀요” ,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는 빼 두어요.”등 문구와 관련 그림을 우산에 직접 그리며 스스로 실천 의지도 다지고, 나눔의 대상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해 보았다.
자신들이 만든 환경 우산을 비가 오는 날 사용하면 일상 속의 캠페인이 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눈다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환경 우산을 기증하기로 하였다.
충주교육지원청, 학교 현관, 대소원면과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 지역 경로당에 기증하기로 한 것이다.
1학년, 2학년 학생, 이종락 교장, 대소원면장님, 노인회 회장님이 참석한 환경 우산 기증식이 6월 19일 충주시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있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비에 미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누구나 사용 가능한 환경 우산을 이용할 수 있고, 환경 우산은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필요성, 방법을 알리게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참여에 감사를 표현했다.
이종락 교장은 “학교는 언제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배움이 지역 사회와 연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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