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는 대학 수련시설인 대천수련원에서 ‘2023 CJU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대학 수련시설인 대천수련원에서 ‘2023 CJU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1, 2학년 37명이 참여해, 진로탐색 및 개인별 진로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는 강의와 활동 등이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나의 강점 및 직업 흥미를 탐색하고, 나의 직업 가치를 알아봄으로써 효과적인 진로 모델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진로·직무 정보 수집 및 개인별 잠정 진로에 대한 의사결정과, 나의 진로비전 선포, 진로 실천 의지를 확립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돼 학생 개인별 진로 스토리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캠프에 참여한 노준호 학생(회계학과 20학번)은 “군 제대 후 복학하니 진로에 대해 막막함이 컸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나의 진로가 많은 부분 탐색 된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종합상담센터 오덕원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1, 2학년 학생들의 진로 시야를 넓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개인 맞춤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캠프였다”라며 “2학기에는 타 대학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진로캠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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