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제13회 향토음식경연대회(대상 오천년코다리식당)

옥천군이 ‘제14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를 내달 9일 제36회 지용제 축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옥천군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발굴과 맛집 상품화 추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맛의 향연을 직접 선보이게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10개의 (향토음식 부문 7팀, 전시 부문 3팀)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팀에 시상금과(대상 8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현판 수여, 도대회 이상 음식경연대회 출전권을 우선 부여하며 옥천군 맛집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며, 전시부문은 경연대회 참가 수상팀만 참가 가능하다.

출품음식은 옥천 농특산물을 이용해야하며, 일반음식점 참가자의 경우 향후 판매가능한 음식으로 출품해야 한다.

오는 8월 10일까지 군 홈페이지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한국외식업중앙회옥천군지부나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주경 식품안전팀장은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관내 음식점 영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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