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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문화를 통해 도시 간 교류 서막을 열다시애틀 등 서북미 5개 도시 교류활동으로 문화도시 선정 힘 보태
▲ 충주시의회 미국방문단 교류활동 사진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 미국 방문단이 ‘매력적인 도시 충주’ 홍보와 서북미 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활동을 펼치고 지난 3일 귀국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류활동은 예비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인 목계나루 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낙우) 소속 시의원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북미 5개 도시를 방문하며 도시 간 교류를 진행해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충주의 문화도시 선정에 힘을 보탰다.

방문단은 지난달 29일 로컬브랜드의 성지인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시를 방문해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포틀랜드 파머스마켓 30년 역사상 최초로 충주라는 도시 이름으로 충주의 문화브랜드를 포틀랜드 시민 및 주립대 학생들에게 알렸다.

30일에는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APCC)의 공식초청으로 워싱턴주 타코마시 Pantages Theater에서 진행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및 충주시립택견단 공연에 함께 참여해 충주의 문화브랜드를 알렸다.

이날 방문단은 서북미 최대의 다문화민간기구인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의 서인석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27개국의 국민과 교류하는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의 핵심가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충주의 다문화 정책에 대한 자문도 받았다.

31일에는 오리건주의 시사이드시를 방문해 스티브 라이트(Steve Wright) 시장 및 시의원들을 만나 양 의회 간 정보를 교류하고 양 도시 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유영기 부의장은 박해수 의장을 대신해 충주시의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스티브 라이트(Steve Wright) 시장에게 충주시의회의 감사패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1일에는 서북미 최대 도시 중 하나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인 벨뷰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경영철학, 문화의 8가지 가치에 대한 교육, 지역사회의 기업 역할 등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 알아보며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는 등 의원 역량강화에 힘을 기울이며 충주시 예술단의 마이크로소프트사 초청공연 가능 여부도 타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문단은 마이크로소프트 방문에 이어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환송만찬에도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인상공회의소 박용국 회장과 충주시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간의 문화·경제·교육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낙우 행정문화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충주가 가진 문화와 매력을 서북미 도시에 알리는 동시에 문체부의 문화도시 선정과 관련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문화정책을 뒷받침하는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해 의정활동에 적용하고 충주시가 10월 정식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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