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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우리 지역 숨은 영웅’ 감사패 수여
▲ 괴산소방서, 민간인 유공자 감사패 수여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23일 오전 괴산소방서 서장실에서 칠성면 내두마을 이장 정의영(남,61세) 씨에게 인명구조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7월 15일 시간당 40mm∼50mm가 쏟아진 극한 집중호우 시 괴산댐이 월류하고 도로 곳곳이 통제가 되고 마을주민 6,000여 명이 대피하는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활동에 임한 민간인 정의영 씨에게 수여됐다.

칠성면 내두마을 이장인 정 씨는 폭우가 내리던 이날, 칠성면 두천리 달성주유소 인근에서 고립된 요구조자 3명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후 119대원이 올때까지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도왔으며, 칠성면 송동교, 두천교 인근을 순찰하며 차에 고립된 7명의 요구조자를 돕는 등 집중호우가 이어진 15일부터 16일까지 칠성면 일원에서 적극적인 인명구조활동을 펼쳤다.

김상현 소방서장은 “괴산댐이 월류하는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었던 상황속에서도 내가 아닌 남을 먼저 생각한 용기있는 행동으로 구조에 도움을 주신 군민 영웅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이 안전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괴산소방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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