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는 충청북도수의사회, 고려동물메디컬센터, 티플러스 동물메디컬센터와 동물 보건복지분야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윤배 총장(오른쪽)과 이승근 충북도수의사회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충청북도수의사회(회장 이승근)와 동물보건복지분야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동물보건·의료기술을 포함한 과학기술 발전 과 관련 산업개발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청주대와 충북수의사회는 ▶공동사업 발굴 및 연구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현장실습, 방문 등 대학 교육 및 근무자 교육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조키로 했다.

김윤배 총장은 “대학 동물보건학과를 통해 동물보건복지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미래 전문인을 양성하기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보건복지산업의 중심축인 충북도수의사회와 산하 동물병원과의 업무협약이 동물 산업분야를 선도하는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에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대는 이번 충북수의사회 업무협약을 비롯해 보건의료과학대학과 고려동물메디컬센터(원장 이승근), 동물보건학과와 티플러스 동물메디컬센터(원장 장석진)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대 동물보건학과는 반려동물 간호,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활용한 동물매개 치료, 반려동물 행동 교정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과, 산업동물 질병 방역사, GLP 시험기관의 동물실험전문가 및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 양성을 목표로 2023년 신설됐다. 정원은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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