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경찰서, 힐링치유 프로그램 진행

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가 트라우마를 겪는 범죄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반 군민의 힐링을 위한 심리치유프로그램 ‘OK!증평·괴산!’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군청(증평민속체험박물관)과 괴산군 정신건강보건센터와 협업하여 범죄피해자 및 일반 군민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및 군민 10명으로, 8월 30일·9월 7일 2차례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및 힐링심리 치유 프로그램(△커피박 만들기 △초콜릿만들기 △전통놀이삼총사 △증평장뜰두레 농요시연)을 체험한다.

괴산경찰서장은 “지자체와 협업으로 다양한 심리치유프로그램 제공으로 범죄피해자분들의 심리 안정 및 일상생활 조기 복귀에 도움이 바라며,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