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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노키즈존 없는 '어린이 비엔날레' 인기문화제조창 본관 4층 '어린이 비엔날레' 인기
▲ 어린이 비엔날레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체 공간 중에서 가장 인기 있고 붐비는 공간을 꼽으라면, 단연 ‘어린이 비엔날레’다.

비엔날레 주전시장인 청주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 위치한 ‘어린이 비엔날레’는, 들어서는 순간 동화책 속으로 들어간 듯 모두에게 동심을 선물한다.

만 6세부터 12세까지 아이들을 주 관람객으로 조성했지만,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인기 만점이다.

두 가지 체험존과 열네 가지의 상설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비엔날레에서, ‘조물조물 두둥탁!’ 체험존은 어린이들이 공예 재료와 기법을 자연스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친환경 기업 러쉬(LUSH), 제로 웨이스트 기업 싱글룸과 협력해 조성한 체험존으로, 폐현수막으로 귀여운 토끼 매듭을 짓는 ‘깡충깡충 리토 언덕’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나풀나풀 플라스틱 섬’등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전통놀이 체험존 ‘우리의 놀이를 즐겨보세요!’도 인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력해 조성한 이 공간에서는 딱지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신나는 8가지 전통놀이판이 매일 펼쳐진다.

전시 연계 활동지 ‘사물의 지도로 쏘~옥!’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질문지와 스티커를 채워가며 창의력을 자극하고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다.

입장권이 필수인 전시 연계 활동지 ‘사물의 지도로 쏘~옥!’을 제외하고 어린이 비엔날레의 체험 활동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www.okcj.org)와 전화(☎043-219-1840)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0월 15일까지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문화제조창에서 개최된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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