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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세 이상 단양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모습 |
단양군은 오는 18일부터 80세 이상 군민 2,215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단양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는 예산 2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은 올해 80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75세 이상, 2025년에는 70세 이상 등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2027년부터는 60세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단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으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시∼3시(군보건소)이며, 각 읍·면 보건지소를 통한 접종도 가능하나 일정이 상이하므로, 우선 유선으로 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의 감염으로 과거에 수두를 앓은 후 감각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피부분절을 따라 수포성 발진과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예방접종을 하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고 대상포진을 앓아도 증상을 완화하고 감염 기간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의 합병증 발생도 줄여 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8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했다”며 “더 나아가 건강한 단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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