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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도담정원 |
충북 단양군의 도담삼봉 맞은편 도담마을에 약 4만㎡의 유휴지에 조성한 가을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관수 작업과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담정원 가꾸기에 노력했다.
도담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출발한 각종 공예품과 특산품인 마늘과 고추 등 농산물판매장도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도담마을 단양강 하천부지에 계절별 초화류를 심어 정원을 조성한 이 사업은 2022년 수자원공사(K-Water)가 주관하는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가을꽃을 선사하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시설과 미관상 좋지 않은 비닐하우스 등을 철거해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경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가을꽃이 절정을 이룬 도담정원은 도담삼봉에서 황포돛배 선상 유람을 통해 도담마을로 건너오거나 차량으로 도담리를 방문해 아름다운 수변 경관 속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년 간의 경험을 살려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수종을 선정하고 개화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광객들의 도담삼봉 체류시간 증가와 주민소득 증대에도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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