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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면, ‘익명의 기부천사’ 건멸치 138상자 기부... 7번째 선행
▲ 보은군 회인면 익명의 기부자의 편지

보은군 회인면(면장 송영길)은 지난 20일 새벽 한 익명의 기부자가 회인면 행정복지센터에 편지와 함께 건멸치 138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회인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적십자봉사회 등 회인면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련 단체 회원 및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작은 정을 드린다고 의사를 전했다.

2020년 추석부터 시작된 숨은 천사의 손길은 벌써 7번째로 그동안 멸치, 김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마음을 베풀고 있다.

송영길 회인면장은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자의 고귀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건멸치는 면내 단체들을 비롯한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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