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읍새마을협의회 쌀 기탁

충북 영동군 영동읍새마을협의회(회장 강종진, 부녀회장 최혜연)는 지난 5일 영동읍을 찾아 쌀 10kg 22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1% 행복나눔’이라는 주제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직접 쌀을 구매해 진행됐다.

강종진 회장은 “영동읍민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기탁한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읍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이나 현물 등을 기부하고 나눔 행사에 앞정서고 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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