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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수확기 우박 피해 농가 돕기 총력 지원
▲ 단양 우박 피해 농가 일손돕기 단체사진.

충북 단양군에서 지난 26일 저녁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인해 부사 수확을 코앞에 두고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28일 단양 외중방 지역을 찾아 못난이 사과 판매를 지시했고, 단양군에서는 지난 6월 큰 호응을 받은 마늘 캐기 및 팔아주기 운동의 저력을 다시 발휘했다.

28일 토요일 오후 군수 주재로 즉각 대책회의를 열고, 주말인 일요일에 단양군수를 포함해 군청 직원 32명, 단양농협 직원 8명, 자원봉사자 33명 등 73명을 투입해 사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수확된 사과 2톤은 급히 청남대와 문화제조창 막걸리축제에 보내 전량 판매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수확한 사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자매결연 지자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매를 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민관총력 지원 체제를 가동한다”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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