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혁신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연탄 전달 모습.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 지역 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신재필)은 지난 17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연탄 2천 장(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2020년 6월 창립된 이후, 2021년 8월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더불어 일손 봉사, 주거환경개선, 이사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신 회장은 “최근 부쩍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연탄을 마련했다”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덕산읍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소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연탄 2천 장은 읍내 연탄 사용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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