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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전국 1위
▲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1위 달성 기념식(왼쪽부터 최민호 시장,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총 6대를 도입하며, 17개 광역시도 중 특별교통수단 차량 보급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취임과 함께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등 특별교통수단의 도입 확대를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 발표했다.

이에 시는 올해 민간기업의 기부 등을 통해 총 6대의 차량을 도입,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96%보다 25%포인트를 상회한 수치로, 최민호 시장이 취임 당시 공약 달성 목표 시점으로 제시한 2026년보다 2년 이상 앞당겨 이룬 성과다.

시는 지난 29일 세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전국 1위 달성 기념식을 열고, 올해 성과 발표와 함께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특별교통수단 공공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공위탁 협약 체결로 앞으로 강화된 공공성을 바탕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 증진과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내년에도 휠체어 탑승 차량의 추가 확보는 물론, 대기시간 감소, 운행범위 확대를 통해 특별교통수단의 질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 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대체수단이 없는 보행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올해 보급률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차량의 추가 확대와 질적인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기본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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