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주민 제안·지구 단위 입안 준비
옥천군, 군관리계획 변경신청 도에 제출
괴산군과 옥천군이 추진하는 골프장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 10월 11일 군청에서 송인헌 군수와 이용 대화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시설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MOU)은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괴산군 장연면(송덕리 거문동) 일원 약 220만㎡(약 66만 평) 부지에 18홀 규모 골프장과 골프텔 등 부대시설을 건립하고 농촌관광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제안과 지구 단위 입안을 준비 중”이라며 “특히, 반대 목소리가 없어 쉽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은 주민 제안이 들어오면 지구 단위 입안을 거쳐 충북도에 용도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괴산군보다 도시관리계획 추진이 앞선 옥천군도 27홀 대중 골프장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위치는 동이면 지양리 산56 일원으로 면적은 1,193,137m²(360,922평)이다.
옥천군에 따르면 군관리계획 결정 변경(체육시설 골프장) 신청서가 지난달 29일 충북도에 제출됐다.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관성개발(주) 관계자는 “충북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가 이뤄지면 지형도면이 고시되고 실시 설계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골프장 조성에 대한 찬성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환경 오염원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고, 지방세 수입,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요인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괴산군이나 옥천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역소멸론이 대두 되고 있어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轉機)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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