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청주 상당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윤갑근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상당구 상당로 34) 개소식이 성황을 이뤘다.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한 지난 13일 개소식에는 윤진식(전 산업자원부 장관), 윤건영 교육감, 박한규(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후원회장, 한 대수 (전 청주시장), 김진영(전 상당구 국회의원), 김재욱(전 청원군수), 법주사 각운 부주지스님,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흥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들,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윤갑근 예비후보는 “정치적 탄압으로 지난 3년 6개월을 빼앗겼고, 그 피해는 정말 견디기 어려운 시련이었다”며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검사가 되어 대검찰청 강력부장, 반부패부장의 요직을 거쳐 대구고검장까지 승진하는 영광을 가졌던 것처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한 경험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고향, 나라를 위해 봉사할 대장정에 나섰다”며 “바른 나라, 잘 사는 상당 재건에 청주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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