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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위해 산림청 헬기에 탑승하는 모습. |
보은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방제를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항공예찰은 높은 곳에서 넓은 가시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상예찰에 비해 효율이 높으며, 예찰 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의 경우 GPS좌표를 취득하고 정밀 예찰조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지난 27일 군은 산림청 청양항공관리소 헬기를 활용해 군내 산악지역과 속리산국립공원 일대 등 약 3만 3554ha를 중점적으로 예찰했으며, 군은 항공예찰을 통해 발견한 감염목 의심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단과 드론 예찰 등 정밀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정밀예찰을 통해 고사목 감염이 확인될 시에는 방제계획에 반영해 상반기 중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협의를 통해 항공예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영득 산림보호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죽어가는 소나무류를 발견하거나 불법으로 이동하는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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