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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 심천면 이병덕 농가. |
제주도에서만 주로 생산되던 만감류 3종(천혜향·레드향·아스미)이 내륙 한가운데인 영동군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영동군 심천면 이병덕 농가, 추풍령면 김동완, 김태완 농가가 그 중심으로,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2018년도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만감류 재배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창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심천면에서 ‘천혜향’을 재배하고 있는 이병덕 농가는 3,96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9톤 이상의 과일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돼, 타 시설하우스 작목들과 비교하여도 뒤쳐지지 않는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이고 있다.
추풍령면 김동완, 김태완 농가도 각각 3,300㎡ 규모의 농장에서 ‘레드향’ 2톤, ‘아스미(수라향)’ 7톤 정도 수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작목과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시설지원 등 행정적 지원의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라며, “신규 아열대 재배 농업인 육성 및 기존 재배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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