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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간 김과 편지. |
보은군 회인면은 지난 29일 익명의 기부자가 회인면행정복지센터에 편지와 함께 김 14박스(140봉)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작은 정을 드립니다. 어려웠던 2023년을 무탈하게 회인면 지역사회, 산림보호, 화재 및 범죄예방, 노인 섬김 활동 등 수고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020년 추석부터 시작해 올해 8번째 선행을 펼치며 그동안 멸치, 김 등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마음을 베풀고 있다.
송영길 회인면장은 “이번 설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배풀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의 고귀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한 물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와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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