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주신협이 오는 2024년 5월 25일(토) 제10회 이사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총 6개의 체육관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남청주신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36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국민체육센터(월오동), 국민체육센터(영운동), 운동초등학교, 용아초등학교, 운동중학교, 용암중학교 등 총 6개의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리그전과 순위결정전을 통해 경기를 진행, 상금은 1위부터 6위까지 모든 참가팀을 대상으로 시상금에 출전상금을 더해 총 2천여만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팀은 지역 아파트 입주민, 유관기관 소속 직능단체, 체육회 소속 동호회 등 관내 각 종 단체들로 약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청주시장배 배구대회 예산이 예년에 비해 49%로 삭감됨에 따라 남청주신협에서 청풍클럽 등 청주시배구협회소속 배구클럽 6개 팀을 초청해 별도의 리그가 펼쳐져 볼거리가 더해진다.

청주시 배구협회 회장이자 대회를 총괄·기획한 남청주신협 이종영 상임이사는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는 지역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느 대회 때보다 조합원들의 위해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남청주신협에 따르면 모든 참가선수는 남청주신협 조합원으로 구성하여야 하며 최소 9명부터 최대 15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2024년 4월 19일(금) 접수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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